졸업과 동시에 결혼해 7년 차 주부로 지내던 구녠은 딸 더우더우가 사경을 헤매던 순간에도 남편인 펑화난이 자신의 절친이던 뤼투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. 더우더우가 세상을 떠나고 삶의 의욕을 잃은 구녠에게 인생을 다시 시작할 기회가 찾아오고, 구녠은 과거로 돌아가 모든 걸 바로잡기로 한다. 눈을 떠 보니 7년 전 대학 시절로 돌아왔지만 어딘가 이상하다. 쑤인이라는 전혀 모르는 남자의 몸으로 들어온 구녠은 남편을 바꾸고 새 인생을 찾기 위해 과거의 자신과 펑화난을 떼어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데… 과연 미래에서 온 구녠은 과거의 자신을 구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?